해양구난 대응영역 확대 위한 민-공 협약 체결
해양구난 대응영역 확대 위한 민-공 협약 체결
  • 이안림 기자
  • 승인 2017.07.24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서해권 민간 구난 전문업체와 합동구난 업무협약
▲지난 18일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이수산업개발(주)가 해양구난 대응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박창현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 이기용 이수산업개발 대표이사)
[현대해양 이안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지난 18일 서해권 구난 전문업체인 이수산업개발(주)와 해양구난 대응영역 확대를 위한 ‘민·공 합동구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남해권에 집중되어 있던 구난자원을 서해권 해난사고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해 초기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단의 구난 대응영역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남해권 구난 전문업체인 팔팔수중개발(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7월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부산생도 앞바다에 침몰된 푸셍하이호 인양에 성공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