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남해권역 합동방제훈련 실시
특히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해수욕장, 대규모 관광지 등 민감지역의 방제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 시 편성된 해안평가팀의 해안오염상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해안방제, 제주항 해상 오일펜스 전장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매년 권역별 방제합동훈련을 실시해 인접 지사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제조치로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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