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모범 기관정비 업체 선정 추진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를 선정한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달 30일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선박 기관 고장 관련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업체 보유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사업자를 선정한다. 이어 예비사업자의 수리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사고 발생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사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단이 모범 선도업체 인증서(패)를 수여한다. 특히 상위 5개 업체에는 정비지원금과 함께 공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업체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