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aT, 손잡고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농어촌공사-aT, 손잡고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7.04.0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왕인문화축제기간 중 지역민에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이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6일~7일 이틀간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총 12차례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160여 명의 농어업인 및 농어촌 주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하여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aT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상품권 기부, 장수사진 촬영 등 기존의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하여,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