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어촌어항협회,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김보연 기자
  • 승인 2017.03.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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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바다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바다 알리는 해설 전문가 적격

▲ ‘바다해설사’,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해양 김보연 기자]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추진하는 ‘바다해설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협회가 2010년부터 양성하기 시작한 바다해설사는 어촌·어항 고유의 생태·자연·문화자원을 안내하는 해설인력으로, 현재까지 5기 201명을 양성해 운영 중이다. 2016년 어촌어항법 개정을 통해 바다해설사 활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척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바다해설 활동을 하려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jw@fipa.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협회 바다마케팅팀(02-6098-0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체 교육비의 약 20%에 해당하는 15만원이며, 나머지는 국비로 지원한다. 본 교육과정의 이수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매년 보수교육 등을 통해 어촌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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