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농수산도매시장 수산 법인 초매식으로 힘찬 출발
가락동농수산도매시장 수산 법인 초매식으로 힘찬 출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7.01.03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수산, 서울건해산물, 수협가락동공판장 ‘심기일전’ 다져
▲ 수협가락동공판장 관계자들이 3일 새벽 초매식에서 힘찬 첫 걸음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새 해가 밝았다. (주)강동수산(대표 홍중표), (주)서울건해산물(대표 오정근), 수협가락동공판장(장장 김선태) 등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3개 도매법인이 3일 오전 6부터 각각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주)서울건해산물과 (주)강동수산은 중도매인, 하역노조, 출하주, 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떡을 함께 했다. (주)서울건해산물은 멸치부터, (주)강동수산은 활어 첫 경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본격 경매에 들어갔다.

수협가락동공판장은 경매장에서 공판장 수익증대, 경매질서 확립, 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한 중도매인 출하주 등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들은 다함께 힘찬 걸음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새해 수산인들의 안녕과 공판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고사도 지냈다.

이날 김선태 공판장장은 초매식사를 통해 “작년에도 우울한 일도 있었지만 2017년 새해에는 새 다짐으로 모두 심기일전하자”고 말했다.

▲ (주)서울건해산물은 멸치부터 순차적으로 본격 경매에 들어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