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수산물과 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우리지역 수산물과 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9.0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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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부산 서구청, ‘송도 회 시식회’ 개최
▲ 부산공동어시장(사장 이주학)이 부산 서구청, 송도관광번영회와 공동으로 개최한‘싱싱활력 부산 송도 회 시식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우리지역 수산물과 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부산공동어시장(사장 이주학)이 부산 서구청, 송도관광번영회와 공동으로 ‘싱싱활력 부산 송도 회 시식회’를 열었다.

지난 8일 정오 송도 스포츠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식회에는 권칠우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박극제 부산광역시서구청장,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임학 고신대학병원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은 “고등어 미세먼지 해프닝에 이어 콜레라의 주범으로 수산물을 의심하며 기피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한 뒤 “하지만 수산물은 콜레라로부터 안전하니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맛이 절정에 이르는 우리 연근해 수산물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국내 네 번째 콜레라 환자와 관련, 잠복기 동안 추가 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 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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