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완도 전복, 해조류 직판행사 참여
영화 ‘마담뺑덕’으로 알려진 배우 한주영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주영은 19일 전복데이 기념 전복과 해조류 직판행사에서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해 받았다.
한 홍보대사는 전복과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어머니가 완도에서 OO상회를 운영하며 고향을 지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국민당),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정송균 재경완도군향우회장, 이승렬 전복산업연합회장, 부윤경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한 홍보대사와 전복, 해조류가 들어간 물회 먹기 등의 이벤트와 직판을 함께 했다.
완도군은 전복데이 기념 전복과 해조류 직판행사를 19~20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개최한다.
한편, 완도군은 여름철 삼복더위 기간 동안 전복으로 원기회복을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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