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대응, 연평도 전진배치 특공대 격려
지난 12일 취임한 이주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첫 행보로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평도를 택했다.
이 본부장은 13일 연평도까지 공기부양정(H-02)정을 타고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연평안전센터와 연평도 전진배치 특공대를 격려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 합동 대비태세로 주민안전 확보와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한 대응으로 우리어장과 어족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