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사대학 총장, 선박안전기술공단 방문
세계해사대학 총장, 선박안전기술공단 방문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5.1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해사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력방안 논의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2일 세계해사대학(WMU) 클레오파트라 둠비아 헨리 총장 일행이 공단을 방문해 목익수 이사장과 해사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WMU 대학원생의 방한연수 지원 등 국제해사 분야의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국제협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둠비아 헨리 총장 일행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 IMO활동,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 및 해사안전기술의 연구·개발 등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공단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특히 둠비아 핸리 총장은 9만여척의 선박검사업무를 비롯해, 선박안전 관련 연구개발 활동, ODA 사업 및 운항관리업무 등에 관심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세계 해사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자”고 전했다.

이에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WMU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IMO이사국으로서 한국이 국제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