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교육열차 E-트레인과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기차 여행을 선사한다. 5월 5일 서울역을 출발해 서천 국립생태원을 체험하는 기차여행이다.

E-트레인은 '문화 +체험+여행+IT'가 창조적으로 결합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체험 학습을 위한 교육 전용 열차다.

어린이들에게 환경 생태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살아있는 생태원 에코리움의 생태 전시 관람과 생태 체험을 통해 환경의 감수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 파수꾼 역할을 하게 하는 생태 탐사 여행이다.

이날 이동 중 기차 안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펼쳐져 가족 간 사랑과 우의를 다진다.  

가족 단위로 직접 신청하며, 여행 가격은 어린이 35,000원, 성인 40,000원이다. 여행에 대한 문의와 접수는 1661-88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