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이사에 최경삼 전해양수산부 서기관
제5대 원양산업협회장에 장경남 회장이 제4대에 이어 재선출됐다. 또 상무이사에는 최경삼 전 해양수산부 서기관이 선임됐다.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가 만료되는 장경남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재추대하고 김민곤 전무이사가 임기 만료됨에 따라 급변하는 국제어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경삼 전 해양수산부 서기관을 상무이사(해외협력본부장)로 새로 선임했다.
또 KOFA는 2016년도 중점 업무 추진 계획으로 원양어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 활성화와 외국인 해기사 도입 등 선원수급 체계 안정화 및 노사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KOFA는 이와함께 연안국들의 입어정책 변화를 분석, 중장기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국제 협상력을 강화하고 준법조업을 통해 책임있는 원양어업국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KOFA는 또한 원양산업의 역할 및 중요성 홍보와 함께 원양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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