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우수’
환경산업기술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우수’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6.02.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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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6년 연속 우수 이상 선정
임직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제도개선 및 과제 발굴 힘써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 4월 개원한 이후 2010년부터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기관으로 포함돼 매년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2015년 평가 발표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 144곳을 비롯해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임직원수 150명 이상 규모인 공공기관 Ⅴ그룹에서 총점 94.3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 4월 개원한 이후 2010년부터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기관으로 포함돼 매년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2015년 평가 발표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6년간 연속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총 7곳에 불과해, 올해 평가대상인 144개 공공기관 중에서는 상위 5%에 해당하는 성과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임직원간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제도개선 과제 발굴, 찾아가는 결재 서비스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신속한 문제해결을 통한 정책투명성․신뢰성 제도,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에 대해 제도개선이나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기관 윤리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청렴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청렴 제도를 다른 공공기관과 공유해,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청렴 수준 제고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완벽해 질 때까지 개선해, 보다 청렴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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