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법 통과 위해 회원조합과 중앙회 전사적 역량결집 필요”
“수협법 통과 위해 회원조합과 중앙회 전사적 역량결집 필요”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1.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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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중앙회장, 회원조합장 신년하례회에서 밝혀
▲ 김임권 회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수협조합장들이 새해 사업 성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회원조합과 중앙회의 전사적인 역량결집이 필요하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전국 회원조합장 신년하례회’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수협중앙회가 밝혔다.

김임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협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수협법 개정”이라고 말하고 “현재 계류되어 있는 수협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회원조합과 중앙회의 전사적인 역량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른 노량진부지 복합개발 사업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노량진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수협 뿐 아니라 수산업 전체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기에 조합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수협중앙회 임직원들과 전국 수협조합장들은 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신년인사를 겸해 △수협 사업구조 개편 △노량진부지 개발사업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 △중국 현지법인 설립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 자리에는 김임권 회장을 비롯, 수협중앙회 임직원 30명과 전국 수협조합장 5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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