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상호금융 영업점…사하구에서 영업 개시
대형선망수협이 9년 만에 새 영업점을 열었다.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은 지난 5일 오전 부산 괴정동에서 다섯 번째 상호금융 영업점인 괴정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양정명 부산시수협·김석원 대형기선저인망수협·황삼도 경남정치망수협·김정길 1·2구잠수기수협 조합장과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단광수 수협중앙회 부산지역 금융본부장, 대형선망수협 조합원·직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괴정지점 개점은 지난 2007년 부산 구남지점 개점 이래 9년 만에 이뤄진 것. 대형선망수협 괴정지점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180(괴정동 260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임준택 조합장은 “서부산 미래 중심 도시인 사하구 괴정지역에서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는 지역 밀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전국 최고의 수협 영업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와 수익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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