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다음 운영자는 네오트랜스
용인경전철 다음 운영자는 네오트랜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12.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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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7월부터 7년간 305억원 절감 기대 
용인 경전철이 네오트랜스를 새 운영사로 맞았다. 용인시는 지난 24일 용인경전철 대회의실에서 네오 트랜스(주)와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월 7월 정식운행으로 7년간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는 7년간 관리운영비를 1,856억원에서 1,690억원으로 낮추는 126억원, 통합환승 유지보스 업무 등 추가과업비 126억원, 예상치 못한 시설물 개선비용 등 13억원 등 7년간 305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협상은 정보제공 명시 등 기존 계약 보다 조건이 나아졌다.협상과정에서 계약당사자인 용인경량전철(주)과 네오트랜스(주) 외에, 용인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네오트랜스측이 성과평가를 통한 목표관리 반영, 안정적인 운영관리 및 관리감독 권한의 강화 등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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