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월 1일자 3·4급(국·과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대상은 3급 7명, 과장급 25명 등 총 32명이다.  

3급 승진의 경우 지원 부서보다 사업 부서에서 성과를 거둔 부서장들을 명단에 올려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는 부서를 최우선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택근 재생사업반장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일대 활성화 프로젝트의 업무 능력을, 이대현 자치행정과장은 민원·행정 중심의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 거점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를 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김진만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을 위한 공간인 시민청을 활성화한 공로를, 최경주 주택정책과장은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과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3급 승진>
△시민소통담당관 김진만 △경제정책과장 이해우 △환경정책과장 강필영 △자치행정과장 이대현 △주택정책과장 최경주 △재생사업반장 이택근 △도시계획과장 이정화

<4급 승진>
△언론담당관 유재명 △일자리정책과 오진완 △문화정책과 강석 △총무과 진용득 △마곡사업과 오경희 △상수도사업본부 박병만 △한강사업본부 최대봉 △도시기반시설본부 이달영 △총무과 최석기 △하천관리과 구자훈 △민생경제과 송임봉 △노원구 김정민 △성동구 한경숙 △보도환경개선과 조재관 △주거재생과 김재겸 △시설계획과 조남준 △도시기반시설본부 서관석 △상수도사업본부 박기범 △양천구 하상문 △도시공간개선단 김진용 △공공재생과 홍선기 △도시관리과 진경식 △임대주택과 남정현 △노원구 김승호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