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사설항로표지, 11월까지 집중점검 실시
강원도내 사설항로표지, 11월까지 집중점검 실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0.1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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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31기, 기능유지 상태 규정 적합 여부 점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강원도 지역의 사설항로표 관리 및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총 83기 중 31기로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 관리시설 및 기능관리가 미흡한 15기와 신규시설 16기를 집중 점검한다.

동해지방해수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의 기능유지 상태(도색, 등질)가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사설항로표지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등대, 등부표 등)을

말하며 공사구역표시, 해저케이블보호표시 등 통항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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