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열려
광주에서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열려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9.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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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분야 청년인재 110여명 채용 예정

▲ 이번 박람회는 호남권 기반의 우수 환경기업 80여개 업체가 참가해 11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에서 지역사회 일꾼 발굴을 위한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람이앤티(주), 엔텍스(주), 동명환경(주) 등 호남권 기반의 우수 환경기업 80여개 업체가 참가해 11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환경기업과 전남대학 등 환경관련 전문 인력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학이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5 국제기후환경산업전’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서 구직자들에게 환경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취업 상담, 입사서류 작성기법 등 실질적인 취업성공을 위한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 등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는 ‘2015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www.ecojob.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안세창 환경부 환경산업과 과장은 “찾아가는 박람회를 통해 기업 담당자와 청년 구직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으로 환경기업과 구직자가 두루 일하기 좋은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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