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유통 사장에 강학순 전 태안남부수협조합장
수협유통 사장에 강학순 전 태안남부수협조합장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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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양식 전문가…임기 2년
▲ 강학순 (주)수협유통 신임 대표 ⓒ박종면

수협유통 신임 사장에 강학순 전 태안남부수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지난 19일 중앙회 청사에서 (주)수협유통 총회를 열고 강학순 전 태안남부수협조합장을 수협유통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8월 24일부터 2년.

강학순 신임 대표이사는 태안군 수산조정위원,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한국수산회 비상임이사, 한국어촌어항협회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현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협유통은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유통 가공사업 보완 기능 수행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수협중앙회 자회사다.

한편, 지난 7월 31일 정상원 사장이 사표를 내 공석이 된 수협노량진수산(주) 후임 사장은 오는 27일~9월1일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 뒤 9월 8일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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