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UPA,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8.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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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실습평가 통해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 교부

▲ 17일 UPA의‘심폐소생술·응급조치교육’에서 교육 참가자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모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은 17일, 공사 임직원 및 항만관련 업단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조치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울산지부(춘해보건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교육을 맡아,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실습평가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이수자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한 심환희 응급구조과 교수는 “심장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5분내 신속한 심폐소생술에 좌우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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