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사랑나눔봉사단’ 활동 시작
중부해경, ‘사랑나눔봉사단’ 활동 시작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8.0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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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봉사활동지 지적장애인 시설 방문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6일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지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단 20여명이 고구마순 이식 등 지적장애인 근로보조 및 시설 환경미화 등 의 활동을 했다.

또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 재활용으로 자체 제작한 천연 세탁비누 200장도 기증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연탄배달, 전통 재래시장 방문 등의 나눔을 실천해왔다. 오는 15~16일에는 열린의사회와 함께 덕적도를 방문,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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