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립 10주년 봉사 릴레이 눈길
인천항만공사, 창립 10주년 봉사 릴레이 눈길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7.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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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창립기념일 전후 한주간,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8일 오전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주간 중 인천시 동구 성언의 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이 지역 홀몸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나눠드리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가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은 창립일(7월 11일)이 있는 6일에서 10일 한 주를 ‘사랑나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항만개발사업팀, 항만건설팀 등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내동의 성미가엘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청소와 급식보조,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가진데 이어, 8일에는 창의경영팀, 기획조정실, 재무관리팀 직원들이 인천 동구의 홀몸 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하는 성언의 집을 찾아 초복맞이 특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9일에는 항만운영팀을 비롯한 운영본부 직원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둔 마시안 해수욕장 해변가에서 해안정화 봉사와 함께,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용유초등학교에서 고장난 컴퓨터 수리 및 편리한 사용법 안내 등의 PC 클리닉 봉사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건설본부 항만시설팀, 신항개발팀은 동구의 송림봉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개선 지원, 재능기부 등 지적 장애인 대상 직업재활프로그램 교육을 돕고 위문품을 전하기로 했으며, 10일에는 감사팀(소망의집)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IPA는 지난 2009년부터 창립기념일을 전후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사랑의 책 나눔, 이주여성, 새터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전통 재래시장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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