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물류개선 위해 산학연 협력
가락시장 물류개선 위해 산학연 협력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7.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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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평택대학교·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에 걸맞는 최적의 물류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비롯한 산학연이 힘을 모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진 박현출)는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과 지난 6일 ‘도매시장 물류개선 및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에 맞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연구 개발함은 물론, 도매시장의 노동 의존형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물류개선을 위해 물류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력 양성 및 기관간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3개 기관 대표는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 자원, 지식 등을 공유해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의 물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개 기관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발주한 교통물류연구사업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3개년간(2014년~2016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도매시장 전용 물류장비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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