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차관 중남미 4개국 수주지원출국
김경환 차관 중남미 4개국 수주지원출국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0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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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첨단교통, 수자원관리 분야 협의 예정
김경환 국토부 차관(왼쪽) 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 4개국 인프라, 플랜트 수주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후속조치로서 우리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김 차관을 필두로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LH, 철도시설공단,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기업이 참여하며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콜롬비아에서 철도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통부 장관, 인프라청장, 도시개발공사 등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수주 지원활동을 한다.

수자원 분야는 페루수도 리마를 관통하는 리막강 복원 마스터 플랜수립사업 에 참여하는 페루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칠레에서는 국가 숙원사업이자 남미 최초 4차로 현수교로 칠레남부 철로에 섬과 대륙을 잇는 차카오 교량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량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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