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지역상생의 장’으로 바뀐다
고속도로 휴게소 ‘지역상생의 장’으로 바뀐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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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청북도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
▲ 도로공사와 충청북도가 지난 6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경상북도에 이어 두 번째다.
도로공사와 충청북도가 지난 6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지난 5월 경상북도와 체결 이후 두 번째이다.

체결 내용은 휴게소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도로 인프라 확충, 청년창업매장 확대, 휴게소 주차장내 태양광 발전설비 및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등이 포함되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에 5곳의 특판장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컬푸드 직판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고 휴게소 이용객에게 신개념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하이패스 IC를 음석, 옥산 휴게소, 속리산 휴게소, 충주휴게소에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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