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우수 등급 달성!
K-water,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우수 등급 달성!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7.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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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지역 수돗물 음용률 18.3%p 상승
협력적 노사관계로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선도적 이행

▲ K-water는 ‘건강한 물 공급 사업’을 통한 수돗물 음용률의 획기적 상승,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 K-water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우수등급(A)’으로 평가받아, 평가 대상 116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K-water는 ‘건강한 물 공급 사업’을 통한 수돗물 음용률의 획기적 상승,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건강한 물공급 사업’을 추진해 정보통신에 기반을 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수질관리와 수질정보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파주시에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돗물 직접 음용률이 1%에서 19.3%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를 위한 방만경영 개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대규모 SOC 공기업 중 최초로 ‘노사합의’를 통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21.3% 감축해 방만 경영을 해소했다. 이는 국민 눈높이 경영을 실현하고, 모범적인 노사 관계 사례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홍수피해 제로,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S(우수) 등급 달성, 기획재정부 주관 2014년 공공기관 우수 협업과제 선정, 3조 6,984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경영실적 평가 결과는 강도 높은 공공기관 정상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노사가 힘을 모아 이뤄 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K-water가 가진 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물관리를 책임지는 동시에 세계의 물관리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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