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산악용품 브랜드 말라코프스키사가 3계절 초경량 300II 침낭 2차 공동구매를 개시한다. 말라코프스키사는 다음 카페 국제산악캠프를 통해 90개 한정으로 정상가 50만원, 55만원짜리 침낭을 각각 40만원, 45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300II 침낭은 지난번 판매한 300침낭의 자매품으로 3계절 캠핑과 등산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말라코프스키사는 4월에 공동구매를 실시했다. 당시 300침낭은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예상보다 빨리 완판됐다. 말라코프스키는 고객들의 요구로 다시 공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침낭은 수제품으로 하루 8개에서 10개씩 생산하며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8:2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실제로 캠핑장에서 말라코프스키 침낭은 작고 팽창력이 뛰어나다는 장점과 함께 따뜻한 잠자리를 보장해 캠핑과 비박시 안락한 시간을 갖게 된다.

소재인 콜루다 거위는 폴란드의 습한 겨울 날씨에 최적화 돼서 두꺼운 솜털층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세척세제로 처리해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갖췄다. 이 처리 방식은 습기를 물리쳐 텐트 없이 침낭에 의지해 잠을 잘때도 쾌적한 하룻밤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다음카페 (http://cafe.daum.net/o2camp)의 공지사항에 따라 신청받고 8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제품은 L 사이즈 40만원 XL 사이즈 45만원이며 각각 70개, 20개를 준비했다.

이형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