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자로 국장급(3급) 6명, 과장급(4급) 22명(행정 11명, 기술 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4·5급 간부 30명을 3·4급 간부로 내정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는 위기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를 중심으로, 특히 사업부서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간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승진에서는 7~9급에서부터 실무경험을 쌓아온 비고시 출신을 대거 발탁했다. 비고시 출신 승진내정자는 3급 승진 3명(38%), 4급 승진 20명(91%) 등 총 23명이다.
이번 승진 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국장급>
△기획담당관 김태균 △보육담당관 성은희 △교육정책담당관 김영성 △일자리정책과장 엄연숙 △문화정책과장 정헌재 △시의회 의정담당관 김용남 △하천관리과장 정중곤 △공공재생과장 김성보
<과장급>
△사회혁신담당관 장영민 △시민소통담당관 강지현 △예산담당관 이은호 △여성정책담당관 이성은 △정보기획담당관 박태주 △복지정책과 이형삼 △문화예술과 정경숙 △환경정책과 박진순 △주택정책과 안찬율 △공원녹지정책과 윤보영 △도시기반시설본부 최갑영 △강동구 홍혜숙 △재생정책과 김진효 △도시계획과 양병현 △도시기반시설본부 김진팔 △상수도사업본부 노영석 △한강사업본부 김용제 △서대문구 신현태 △금천구 모완수 △주거환경개선과 정거택 △도시관리과 김영식 △도시기반시설본부 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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