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외계층이 보호시설 어린이들이 모처럼 어촌체험행사에 나섰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명진보육원 원생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을 초청, 태안남부수협 별주부마을에서 어촌전통체험행사를 갖고 독살 및 갯벌체험 등 어촌전통문화체험과 함께 문화유적지인 해미읍성에서 말타기와 국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어촌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데 사회적 계층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해 어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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