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전북에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자
뜨거운 여름, 전북에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자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6.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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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스포츠 대회 6개, 해양레저프로그랜 2개 운영…요트, 카누, 카약 등 체험 가능


▲ 크루즈요트
전라북도에서 더운 여름, 주말과 휴가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올해를 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수상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억원을 지원, 6개의 수상레저스포츠 대회와 2개의 해양레저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변지역에서는 새만금, 고군산군도, 변산반도를 연계한 레저스포츠체험 및 국내·국제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내륙지역에서는 호수, 강, 저수지, 댐을 이용한 카누·카약 등 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 개최 예정인 수상레저스포츠 대회는 △6월 제1회 새만금 전국피싱페스티벌 △7월 제1회 새만금 국제크루징요트대회·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제3회 무주금강래프팅 대회 △8월 제26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새만금대회·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케이블웨이크보드챔피언십 등이다.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산, 무주, 순창, 부안 등의 지역에 요트·카누·카약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딩기, 크루즈요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새만금요트체험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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