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호 선원 북 억류 30일 만에 무사 귀환
연안호 선원 북 억류 30일 만에 무사 귀환
  • 현대해양
  • 승인 2009.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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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30일 조업 중 동해 북방한계선 13km를 넘어 북한 경비정에 의해 장진항으로 예인됐던 연안호 선원과 선박이 사건발생 30일 만인 지난 8월29일 무사 귀환했다.

 그들은 정부합동조사단으로부터 월선 경위와 북한 체류생활 등에 대해 이틀간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1일 오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무사귀환 소식을 들은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잃어버렸던 혈육을 다시 찾은 기분”이라며 “무사 귀환에 힘써 준 정부 당국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간 연안호 귀환 문제로 밤낮없이 뛰어다닌 수협 임직원들과 수산관계자 여러분께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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