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해양수산 비중 10% 달성 담은 ‘2030 미래비전’ 제시
제20회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 동삼혁신지구 내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윤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인과 부산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재출범 3년차를 맞아 ‘상상을 뛰어넘는 가치의 바다 창조’라는 비전과 함께 현재 6%인 해양수산분야의 GDP 비중을 2030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토대로 국민 여러분이 바다의 힘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금상선(주) 정태순 금탑산업훈장 △서강대학교 전준수 황조근정훈장 △삼부해운 박진검 동탑산업훈장 △(사)부산수산정책포럼 김정길 석탑산업훈장 △선박해양 플랜트연구소 서상현 씨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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