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하자·소비자 보호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정기적인 조사와 관리 강화를 통해 수산부류 상장예외품목의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수산부류 상장예외 품목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개선 목표 등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관리 과제는 △산지 거래여건 정기 조사 △반입실태 점검개선 △대금정산체계 관리 강화 △관리규정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올해 수산부류 상장예외품목 관리 과제를 통해 출하자 만족도와 대외 신뢰 향상, 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실질 효과 확보 및 현실성 있는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거래금액 상위 품목 현황 △중도매인 반출입 관리 △송품장 신고체계 △대금정산 관리실태 등 품목별 반입 실태를 조사했으며, 해당 경화를 분석해 상장예외 품목 거래질서 개선, 송품장 신고 체계 확립, 반입신고소 운영 개선, 대금정산 유형 파악 및 정산조직 운영 방식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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