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옥 투자설명회 개최
국토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옥 투자설명회 개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5.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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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천억규모 매물놓고 상담과 전문서비스 제공과 매각 등 상담
▲ 국토교통부는 14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종전부동산이란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수도권 소재 사옥을 부르는 말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 젠스타가 주관하는 행사로 용산이나 마포, 종로 등에 입주 하거나 숙박시설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옥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 참가사는 개인투자자를 비롯해 건설사, 시행사, 자산운용사, 금융사 등 기관투자자 300명을 초청해 매각 대상 부동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하는 부동산은 1조 7천억 규모로 매각 일정, 가격, 지리정보, 거래정보 등 최신 정보를 제공받고 통합 상담부스를 통해 종전 부동산에 대한 상담과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매각기관과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이날 성명회에는 젠스타 리서치팀 책임연구원 류강민 박사가 ‘오피스 및 주택시장 동향’ 특강을 진행하며 향후 종전 부동산 취득후 부동산 시장상황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투자설명회를 앞으로 3회 더 개최하며 용도지역 변경 등 입지 규제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부동산 매각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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