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철에 자전거 싣고 북한강길 달린다
코레일, 전철에 자전거 싣고 북한강길 달린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24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춘선 대성리역까지 자전거 전용전철 특별운행  
▲ 코레일은 5월을 맞아 자전거 여행과 지역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5월 2일에 대성리역에서 자라섬 페스티벌까지 자전거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전용전철을 운행한다.

이 상품은 오전 9시 부평역에서 출발해 대성리역까지 전철로 이동하며 북한강 자전거길을 끼고 라이딩과 자라섬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정표를 구성했다.

시간표는 이날 오전 9시 부평역 출발 영등포역 9시 20분 경유, 청량리역에 9시 50분에 도착하며 요금은 자전거코스 29,000원, 관광전용코스 36,000원이다. 자전거는 대성리역 인근에서 대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15km의 자전거 여행을 위해 각 코스별로 안전관리지도사와 의무차량을 동행시켜 이용자에게 벌어질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24일과 30일 각각 부평역과 수원역에서 춘천 자전거길과 마임축제를 즐기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여행공방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