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1분기 부채 113% 감축
철도시설공단, 1분기 부채 113% 감축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22 2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부채 감축 및 규제개혁으로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철도시설공단은 각 분야 적폐해소 및 정상화를 위해 22일 대전 본사에서 '각 분야 점검회의'를 가졌다.
철도시설공단이 1분기 부채감축 목표를 113%로 초과 달성했다.

22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건설현장 적폐해소 및 부채감축 등 각 분야별 정상화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회의’ 결과 공단이 3월까지 저금리 채권발행 등 금융비용과 시공방법 개선을 통해 부채감축 계획인 201억원을 넘어서 237억원까지 절감했다고 보고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해 목표인 5,22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어 공단은 건설현장 불공정 관행해소를 위한 ‘설계기준 변경시 적정 설계비 지급사항’ 등 총 24건 개선과제와 ‘기본설계시 노선 설명회 개최방안 개선’ 등 16개 추가 발굴된 규제 개혁 개선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부채감축 등 정상화 대책 추진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공정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공단의 체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