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용카드로 독도사랑 운동 실천
수협, 신용카드로 독도사랑 운동 실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4.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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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중앙회장, 수협銀 독도사랑카드 가입
▲ 김임권(사진 중앙) 수협중앙회장이 독도사랑신용카드에 가입함으로써 독도사랑운동에 나섰다.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재차 주장하고 임나일본부설까지 끌어들여 역사를 왜곡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신용카드로 실천하는 독도사랑운동에 나섰다.

김 회장은 21일 수협중앙회 영업부에서 사용금액의 일부(0.1%)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 신용카드 상품인 ‘독도사랑카드’에 가입한 후 “독도사랑카드를 통해 많은 국민들과 더불어 영토 수호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180만 해양수산인들부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독도 수호 운동을 펼치는 관련 단체 및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지원을 목적으로 공익상품인 독도사랑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카드는 사용금액의 0.1%를 기금으로 출연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 생활에서 카드켤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독도사랑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익상품이다.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무이자할부서비스와 영화 인터넷예배 할인서비스, 주유할인서비스 등 부가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응해 범국민적 관심 속에 독도사랑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 카드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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