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상반기 ‘철도안전 캠페인’ 가져
철도시설공단, 상반기 ‘철도안전 캠페인’ 가져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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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지속적으로 철도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
▲ 철도시설공단은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철도안전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은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맨'
철도시설공단은 16일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철도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역, 대전역 및 부산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역과 안전이 취약한 운행선 인접공사 건설현장 등이 주 무대였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안전 홍보기념품 및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 철도보호지구 내 무단 행위 금지등을 당부했다.

또한 공단은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사례 전파 및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활동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경부고속철도 대전, 대구 도심구간 공사를 비롯해 호남고속철도 완공, 수서~평택 구간 공사 추진, GTX 등으로 이용객 규모가 늘었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공단은 '무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국산화 2차사업을 맡아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공단은 “호남고속철도를 개통하며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면서 “금년 하반기에도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철도안전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철도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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