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의 상인들이 봄을 맞아 시장의 곳곳을 청소하며 쾌적하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대표이사 정상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 달동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며 △판매상인 : 상호간판 및 판매자리 주변 청소 △임대사무실 : 개인 사무실 유리창 및 바닥 청소, 적치물 정리 △회사 : 각 부(실) 사무실 유리창, 책상, 바닥 청소 등 지정 구역을 담당해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유관단체 및 각 부류 상인들은 함께 어때띠를 착용하고 시장 전역에 대한 대청소는 물론, 계몽활동을 펼쳤다.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장내 자율적인 청소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쇼핑환경을 제공해 시장이미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