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 청정수산물을 특별판매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 부산점에 이어 서울 영등포점에서도 열린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미리 만나보는 완도장보고수산물대전’을 가진다고 전했다.

‘미리 만나보는 완도장보고수산물대전’에서는 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활전복, 김, 미역, 다시마를 비롯한 다양한 해조류와 수산물 가공식품 등 120여종의 농수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와 내달 1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되는 ‘완도장보고 수산물축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완도군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사는 향우 및 완도군의 명예면장들에게 행사 소식을 미리 알리는 등 실속있는 판촉행사가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