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사이버 도매시장’ 상반기 개장
가락시장 ‘사이버 도매시장’ 상반기 개장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4.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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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생산자-도매시장 구매자 직거래 가능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가락시장에 사이버 도매시장을 만들어 운영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올 상반기 중 가락시장에 사이버 도매시장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도매시장은 가락시장 상인들이 상품을 공급하면 기존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산지 생산자와 도매시장 구매자 간의 직거래 기능도 포함된다.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이버 도매시장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무 교육도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거래부터 결제, 정산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유통상인들의 영업이 활성화 되고 구매자들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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