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11주년 맞아 기념포럼 개최
코레일, KTX 11주년 맞아 기념포럼 개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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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치 향상과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 이뤄져
▲ 코레일은 KTX 개통 11주년을 맞아 7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코레일은 7일 대전사옥에서 학계, 정계 등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철도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KTX 개통 1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KTX와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이 ‘KTX 지역발전을 이끌다’로 이장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한국고속철도 또 다른 10년의 전망과 과제’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철도 관련 학회, 연구원, 코레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가치 향상과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주제발표에 대한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간 토론과 포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고속철도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포럼 개최에 대해 “이번 포럼은 한국형 KTX의 우수성을 알리고 KTX 운송 최적화를 위한 발전방향 등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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