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재미있는 해양강연 ‘바다 톡톡’과 함께
수요일에는 재미있는 해양강연 ‘바다 톡톡’과 함께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4.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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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서울·부산·대선서 둘째, 셋째 수요일에 강연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해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해양 정보와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바다 톡톡’은 지난해 서울에서만 총 20회가 열려 1,500명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부산, 대전 지역까지 확대해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강연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서울은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드림엔터, 부산 궁리마루,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바다톡톡 강좌는 30분의 도입 강연과 60분의 본 강연으로 이뤄진다. 도입 강연은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영상강의,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며, 본 강연은 해양과학자 및 전문가들이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사례 등을 곁들여 설명해 참석자들이 재미있게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바다톡톡 해양강좌를 4월부터 10월까지 총 42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일정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들머리(포털)사이트 (http://www.ilovesea.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의 동영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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