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업무협약체결
코레일, 한국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업무협약체결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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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협력추진
▲ 코레일과 한국문화관광콘텐츠 (주)는 3일 '레일 플러스 교통카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코레일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 (오른쪽)과 최영환 대표 (왼쪽)이 각각 참여했다.
코레일은 3일 서울사옥에서 한국문화관광컨텐츠개발 ㈜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레일플러스’의 교통카드와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게 골자다.

새로운 통합 카드는 전국의 철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주요가맹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앞으로 개발될 교통카드 이용고객은 지역 여행과 관광문화체험이 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을 할 수 있고 가맹점은 고객유치효과, 지자체는 관광수요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레일플러스의 사용처 확대와 함께 지역의 관광, 문화 콘텐츠 기능 등 다양한 혜택 및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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