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
최연혜 코레일 사장,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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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광벨트 개통 1년 8개월 동안 생산유발 822억원 공로 인정
▲ 최연혜 사장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에서 '창조혁신부문 CEO대상'을 수상했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앞장서는 최고 경영자를 선발,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사장은 코레일 사장으로 있으며 철도관광벨트를 만들어 개통 1년 8개월 동안 생산유발 822억원, 취업유발 1,039명 등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하루 10여명도 찾지 않던 분천역을 O, V 트레인 개통 이후 하루 1천여명이 넘게 찾는 관광 1번지로 바뀌게 만들었다.

최연혜 사장은 “철도야말로 창조경제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산업”이라며 “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창조경제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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