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협회,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 적극 지원
어촌어항협회,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 적극 지원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4.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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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 지난해 '어촌체험마을 대상'을 수상한 전남 장흥 신리 어촌체험마을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어촌체험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협회는 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체험마을로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멋과 낭만을, 여행종사자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남해안 지역별로 특화된 어촌의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기준으로 내국인 관광객 88만 여명이 찾으며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체험마을로 유치하고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행사 2주 전까지 계획서를 한국어촌어항협회 사업 담당자에게 메일(joo@fipa.or.kr)로 제출, 승인받아야 한다. 증빙서류는 행사 종료 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여행업협회(www.kata.or.kr) 인센티브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며, 개별 어촌체험마을의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어촌체험마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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