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물류사업분야 책임사업부로 전환
코레일 물류사업분야 책임사업부로 전환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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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조직 개편을 비롯해 각종 조치 시행할 예정
▲ 코레일은 오늘 부터 물류사업부문을 책임사업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따라서 조직개편을 비롯한 각종 후속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물류사업분야를 4월 1일 부터 책임사업부제로 전환했다.

따라서 물류사업부는 물류사업의 자율성과 마케팅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책임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인사 등의 대폭적인 권한 위임을 시행한다.

코레일은 국토부, 노조 등과 함께 철도산업발전 TF에 참여해 철도물류 분야의 경영자립을 위한 사업구조 개선에 공감해 왔으며 지난달 26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전환을 결정했다.

따라서 물류본부는 본사에 3개처 지역에 6개 사업단, 89개 물류 편제역을 두며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 물류 사업단을 둔다.

개편되는 물류사업부는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장거리 대량수송 장점을 살리기 위해 화물역은 30개 이내 거점역 중심으로하며 차량은 30~40량 단위 대량 운송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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