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휴게소 국민평가' 실시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국민평가' 실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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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연말까지 1, 2등급에 인증마크 붙일 계획
   
▲ 휴게소가 달라진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국민평가'를 통해 전국 휴게소의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사은품이 주어진다.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4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하는 이 평가는 전국 173곳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는 ‘휴게소 국민평가’로 휴게소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 방법은 이용객이 모바일조사와 OMR카드를 이용한 대면조사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공사는 참여고객에게 생수 등 답례품을 지급한다.

평가 항목은 모두 6개이며 140점 만점으로 서비스, 주차장 및 화장실 관리상태, 식당 및 편의점 판매상품에 각각 20점씩 배점하고 전체적인 만족도에 40점을 배점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1, 2 등급을 받은 휴게소의 폴사인 및 건물 전면에 ‘국민등급 인증마크’를 붙이고 ‘고속도로 교통정보-휴게소 정보’앱에 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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