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업그레이드 된 빅오쇼 선보인다
여수박람회장, 업그레이드 된 빅오쇼 선보인다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3.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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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노우’ 효과 추가해 내달 4일 개막

  

▲ 빅오쇼에서 선보일 슈퍼스노우 효과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다양한 볼거리로 새단장을 마쳤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2012여수세계박락회재단은 빅오쇼를 비롯한 박람회장 내 관광문화콘텐츠를 내달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빅오(BIG-O)쇼는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쇼로 올해부터는 빅오쇼에 ‘슈퍼 스노우’ 효과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더욱 특별하게 꾸려진다. 주간에는 오후 3시, 3시 30분, 4시 등 세 차례에 걸쳐 해상분수쇼를 운영해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장에는 빅오쇼 이외에도 △미래해양과학콘텐츠로 구성된 박람회 기념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과 전망대가 설치된 스카이타워 △다양한 해양생물과 매력적인 쇼가 가득한 아쿠아리움 등 각종 교육문화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은 5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회의시설 및 전시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상케이블카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회의와 행사의 적격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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